동서식품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구매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를 앞세워 RTD 커피음료 시장 넓히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다.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최근에는 컵커피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했다. 티오피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이버(풍미) 라테로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아몬드, 땅콩 등의 고소한 견과류와 캐러멜 맛을 더했다. 맥심 티오피는 이번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로 △볼드 에스프레소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등 총 5종의 컵커피 제품을 갖추게 됐다. 그중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의 경우 콜롬비아·브라질·케냐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보다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RTD 커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플레이버를 갖춘 티오피 컵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커피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조 3800억 원에 달했다.
June 29, 2020 at 09:0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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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향… 'RTD'시장 공략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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