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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4, 2020

[단독] '청춘다큐 다시스물' PD "공유→윤은혜 출연, '커피프린스'라서 가능했죠" (인터뷰)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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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청춘다큐 다시스물' PD가 '커피프린스' 편 촬영 비화를 밝혔다.

25일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을 연출한 김현기 PD는 OSEN에 "'커피프린스' 편은 말 그대로 '커피프린스'여서 가능했다. 공유 씨부터 윤은혜 씨까지 모두가 '커피프린스 1호점'을 다룬다고 해서 출연에 응해줬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방송된 '청춘다큐 다시스물'에서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약칭 커피프린스)'의 향수를 자극하는 '커피프린스' 편 1부로 꾸며졌다. 이에 드라마의 주역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 김재욱이 모두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김현기 PD는 "불경기가 오래 되면 사람들이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기 마련이다. 그에 맞춰 옛날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재에 의미가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고 시작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그는 "'커피프린스' 편은 이전 시즌인 '뉴 논스톱' 때부터 하고 싶은 1순위 아이템이었다. 지금도 사람들이 관심 있는 걸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능력이 뛰어나서 섭외를 한 것보다 배우 분들이 '커피프린스’에 대한 애정이 컸다. 다른 것도 아니고 '커피프린스’를 다룬다고 하니까 섭외에 응해주셨다. 여섯 분한테 연락을 드리고 반응이 '다 나오면 한다’는 거였는데 다들 감사하게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1부는 극 중 최한결(공유 분), 고은찬(윤은혜 분) 커플 위주였다면 2부에서는 최한성(이선균 분), 한유주(채정안 분)와 프린스들로 활약했던 김동욱, 김재욱 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1부에서 2007년 당시 제작 비하인드가 나왔다면 2부에서는 배우들 얘기하는 본인들 현재 삶과 고민이 등장할 테니 더욱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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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5, 2020 at 08: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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