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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8, 2020

커피베이, 이동욱 효과? 중산층 창업 희망자들 몰려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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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중 선두 이디야커피에 이어 2위 그룹을 확실히 굳히고 있는 ‘커피베이’가 인기 스타 이동욱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후 중산층 창업 희망자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 10년 넘은 중견 프랜차이즈인데다 이동욱씨를 내세운 TV CF의 효과가 품격 있는 카페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산층 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품격이 높아지고 인지도가 올라가자 중대형 건물의 입점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커피베이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준비된 브랜드라는 것이 창업 전문가들의 평가다.

우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그 기초가 튼튼하다. 자체 로스팅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가맹본부의 창업교육 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져 있다. 커피베이는 10년 전에 브랜드가 론칭됐는데, 창업 후 얼마 안 가 자체 로스팅 공장 구축에 많은 투자를 했다. 커피원 두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다. 현재 커피베이가 미디엄 로스팅 원두의 대명사처럼 인식돼 있으면서 커피 원두 향과 맛이 고가 커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다. 커피베이 로스팅 플랜트는 벤처기업으로도 인증받았는데 이러한 인프라가 커피베이 성장의 기초가 됐다. 기초부터 탄탄히 하고자 하는 경영방침은 작년에 본사의 대대적인 리뉴얼에서도 나타났다. 많은 자금을 투자하여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본사 사옥 1653㎡(500평)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실험실과 교육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국내 프랜차이즈 중 탑클래스 수준에 맞게 완성했다. 이로써 가맹점 창업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고, 가맹본부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많이 좋아졌다. 또한 이러한 최신식 인프라와 함께 R&D팀을 더욱 강화하여 커피베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 거듭났다.

로스팅 플랜트와 교육 인프라의 리뉴얼, 연구개발팀의 강화로 커피베이는 신메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철 신메뉴와 베이커리 등 디저트 메뉴 개발로 점포 매출의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고객들은 커피베이 메뉴의 맛과 품질, 가격에 만족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분위기 반해 재방문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중산층 창업자들의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커피베이는 순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수하는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지향한다.

창업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5년, 10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 후 10년이 지난 현재 전국에 60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고, 최근에 오픈하는 점포들은 중형(83~99㎡ / 25~30평 내외) 점포로 편안히 앉아서 고급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는 컨셉으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최고급 커피 원두와 최상급 디저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소싱과 연구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국내 창업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인기 스타 중 한명인 이동욱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하여 TV CF 등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궁극적으로 최고급 커피 원두와 최상급 품질과 맛의 디저트 메뉴를 중간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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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8, 2020 at 03: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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