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카페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2종류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꽃 내음과 상큼한 과일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는 풍부한 보디감과 깊은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460㎖ 대용량으로 출시돼 ‘프리미엄’과 ‘대용량’이라는 ‘레디투드링크(RTD)’ 시장의 트렌드를 정조준했다.
아파케파 스페셜티 커피는 특히 스페셜티 추출에 최적화한 ‘워터 프레스 공법’을 적용해 커피 맛을 극대화했다. 워터 프레스 추출 공법은 분쇄된 커피를 물에 담근 후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신제품 광고 모델은 배우 김우빈이 맡는다. 김우빈과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란 판단에서다. 김우빈은 지난 2013년 바나나맛 우유 모델에 이어 빙그레와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는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켜 즉석음용 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과 참신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e 28, 2020 at 03:0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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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대용량’, 빙그레 RTD 커피 이끌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출시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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